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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 대광사, 11일 ‘법화경’ 사경 회향

1천 천태불자 1년 간 사경, 이운식도 봉행
합동천도법회 지내며 선망조상 은덕 되새겨

스님들은 이순자 작가의 금니로 쓴 <법화경> 사경작품을, 불자들은 1000여 명의 천태불자들이 쓴 <법화경> 사경을 손에 들거나 머리에 이고 이운의식을 하고 있다.

4월 10일 낙성을 앞둔 분당 대광사 미륵보전 내 미륵대불 복장에 봉안하기 위해 1,000여 천태불자들이 1년 간 정성을 다해 쓴 <법화경> 사경불사가 원만 회향됐다.

대광사(주지 월도 스님ㆍ천태종 총무부장)는 3월 11일 오전 9시 30분 지관전 3층 법당에서 ‘<법화경> 사경 회향 및 합동 천도 법회’를 봉행했다.

이날 행사에 앞서 주지 월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“지난 1년 간 분당 대광사를 비롯해 전국의 천태불자 1,000여 명이 종단의 소의경전인 <법화경>을 매주 모여서 읽고, 의미를 되새기며 사경을 했다.”고 설명했다.

이어 월도 스님은 “4월 10일 낙성하는 미륵보전의 미륵부처님 복장에 봉안할 <법화경> 사경에 동참해 주신 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.”며 “오늘 <법화경> 사경 회향을 선망 조상들의 은덕을 되새기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합동천도법회를 마련했으니, 그 의미를 깊이 새기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인사말에 이어 <법화경> 사경 회향과 합동 천도 법회 의식이 진행됐다. 또 불자들은 미륵대불 복장에 봉안될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했다. 오후 1시부터는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<법화경> 사경 이운의식에서 스님들은 이순자 사경작가의 금니로 쓴 <법화경> 사경작품을, 불자들은 자신이 쓴 <법화경> 사경을 손에 들거나 머리에 이고 법당을 돌았다.

이순자 사경작가의 <법화경> 사경작품과 불자들이 쓴 사경은 3월 30일 미륵보전으로 이운돼 미륵대불 복장에 봉안된다.

<법화경> 사경 이운의식에 앞서 총무원장 춘광 스님과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이 정화의식을 하고 있다.
합동천도재에서 주지 월도 스님이 수인을 결한 채 의식을 하고 있다.
<법화경> 사경 이운의식.
<법화경> 사경 이운의식.
<법화경> 사경 회향 및 합동 천도 법회.
<법화경> 사경 회향 및 합동 천도 법회.
<법화경> 사경 회향 및 합동 천도 법회.
미륵대불 복장에 봉안할 부처님 진신사리.
1000여 명의 불자들이 쓴 <법화경> 사경.

 

분당=이강식 기자  lks9710@nat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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