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계절 고고한 빛깔을 드러내는 소백산 안에 부처님의 큰 가르침이 깃들어 있는 구인사가 있습니다.
이곳에서는 일상이 수행이며, 수행이 일상인 순간들을 시시때때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.
템플스테이는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. 공기를 들이마시고, 한 잔의 차를 음미하는 시간 속에도 깨달음은 불현듯 찾아옵니다. 무거웠던 마음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시간을 보냅니다.

[예불]
도량석을 돌며 잠들어 있는 삼라만상과 나의 불성을 일깨우는 새벽예불과 마음을 비우고 일념 정진하는 저녁예불을 올립니다.

[사찰예절습의]
사찰역사와 사찰예절, 주의사항과 함께 인사의 시간을 갖습니다.

[사찰 둘러보기]
설법보전, 광명전, 대조사전 등을 참배합니다.

[소백산 걷기]
아름다운 보발재 소백산 자락을 내려오며 명상에 듭니다.

[스님과의 차담]
산사의 맑은 차를 곁들이며 스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.

[박물관 관람]
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서 불교 문화재와 천태종의 역사와 문화를 만납니다.

[마음수련명상]
명상으로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배웁니다.